마사지 코리아 닷컴의 걸어온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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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온길

그당시 1997년에는 인터넷에서 마사지를 검색하면 대여섯개정도의 사이트밖에 없었는데 모두 교육업체였으며 실제적으로 마사지를 하는 사이트는 제 사이트를 포함하여 두 개였으며 한군데는 부산쪽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이나 네이버가 없고 야후만 있었을 때의 오래전의 일입니다.

컴퓨터 그래픽 학원을 다니다가 근처 은행에서  잡지책을 읽던중   마사지교육생 모집 글을 읽고  마사지를 시작하였습니다.마사지 자격증 취득 후 홈페이지를 하나 만들고 검색업체에 등록하여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프리랜서 형태로 마사지사를 모집하며 무료로 교육시킨후 예약이 있을 때만 마사지실로 와서 일을 하도록 하였으며 그때 교육시킨 마사지사들이 수십명 정도 되었습니다.

마사지 업계에서의 선두에 있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벤치마킹 하였으며 국내 마사지의 흐름을 바꾸었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그당시한국의 마사지는 습식마사지(오일등 윤활제를 바르는 마사지)가 거의 없었으며 맨손으로만 하는 스포츠 마사지가 전부였습니다. 그리고 이 스포츠 마사지는 쎌수록 좋은 것으로 평가받았죠.

그러자니 스포츠 마사지는 비명을 지르며 받는 것으로 인식되어 놀러와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벌칙으로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저도 스포츠 마사지를 배울때에 그렇게 배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는 습식 마사지를 위주로 하면서 아프지 않도록 주의하여 가르쳤으며 그로 인해 부드럽고 아프지 않으면서도  시원한 마사지가 확산되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아픈 마사지는 많이 유행하고 있는 듯하나 그래도 당시보다는 많이 줄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마사지를 약하게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세게 하더라도 별로 아프지 않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대개 마사지가 아픈 것은 반드시 세서 아픈 것이 아니라 잘못된 곳을 누르기 때문에 아프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피해야 할 신경과 뼈를 무시하고 건드려 아픈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신체에 맞는 적합한 압을 찾지 못하는 것이 이유이기도 합니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다보니 고객들의 절반 이상은 미국 유럽 일본등 외국 여행객이었으며 마사지사 지원자 중에는 외국인도 있었습니다. 캐나다인과 미국인이 있었으며 타일랜드인이 두명 있었습니다.

저는 타일랜드 인에게 타이 마사지를 배워 마사지에 혼합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지에서 제작된 마사지 동영상과 교재를 직접  건네 받고 실습도 했습니다. 그리고 푸켓과 보라카이등에서 마사지를 받고 오기도 했습니다.  

10년 정도 운영하였을 때에  저는 심경의 변화가 있어  마사지실을 정리한후  해외영행을 떠났습니다.  3개월씩 6개월간 파리와 뉴욕으로 여행하였고 한국으로 돌아와 한 통역회사에 취업하였습니다.

파리의 한 화실에서 제가 10분동안 그린 그림입니다. 크로키니  명암 안넣어도 되는데 시간이 남아돌아 넣어보았습니다.

뉴욕에서 그린 그림입니다. 약 5분 소요. 뉴욕에서는 화실도 다녔지만 usb 코메디 스쿠울이라는 곳도 다녔습니다.

파리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몇년 후 통역회사를 그만 둔 후  다시 마사지 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전에 운영해왔던 방식에 한계를 느끼고 더 이상 직원을 고용하지 않는 일인 체제의 교육 형식으로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가지고 있던 홈페이지는 삭제하고 최근에 마사지 교육 코리아 라는 이름으로 싸이트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대개의 마사지는 서양에서도 개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굳이 유능한 마사지사가 독립적으로 활동하지 않고 다른 업주에게 월급을 받아 활동할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수안보에서 4년 부산에서 한달 경북 문경에서 1년 등 로드샵을 운영하였다가 현재는 다시 서울로 이전 하였습니다.

마사지사모집도 다시 시작하였으나 보다 책임감 있는 마사지사를 가리기 위해 무료교육은 더이상 하지 않으며 50만원 교육을 이수한 마사지사에 한해 등록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개선하였습니다.

추후 해외로의  이전 계획도 있으며 어디에 있건 마사지 코리아의 홈페이지는 계속 될 것이며 새로운 소식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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