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므로 마사지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기가 센사람이 해야 하는 것이다. 힘이 세다는 것과 기가 세다는 것과는 다르다. 바짝 말랐어도 기가 센사람이 있다. 바람불면 날아갈 것처럼 생긴사람도 웬만해서 아픈적도 없고 잘도 뛰어다니는 사람이 있고 덩치가 커도 맨날 골골하는 사람이 있다.
신강과 신약
사주 상으로 보면 이러한 것을 구분할 수 있다. 이러한 것을 신강과 신약이라고 한다. 신강한 사람은 빼주어야 하고 신약한 사람은 더해주어야 한다.
신강한 사람은 빼주는 운이 왔을 때 대발하고 (대박나고) 신약한 사람은 더해주는 운이 왔을 때 대발한다.
마사지는 자신의 기운을 빼내는 것인데 신약한 사람이 기운을 빼낼 수는 없으니 신약하면 일단 마사지는 적성에 맞지 않다고 본다.
나는 신강한 사주라서 빼내는 것이 좋으니 마사지가 적성에 맞다고 보는 것이다. 
신강하다고 해서 반드시 좋다는 것은 아니며 신약하다고 해서 반드시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팔자가 세다는 말 들어보았는가? 팔자가 세다는 말은 즉 신강하다는 말이다.
신강하니 몸은 튼튼할 지언정 자식복없고 남편복없고 이렇게 되기 쉽다. 돈없고 빽없고 이렇게 되기 쉬운 것이 센 팔자인 것이다.
그러나 어쨌든 마사지는 본인이 세야 가능하다는 말이다.
카르마
엄마와 톰은 공통점이 많았다. 영적인 면에서 많이 달통해 있었다. 종교적이었다. 심지어 생긴것도 비슷했다. 눈이 크고 둥글었으며 입술은 넓은 편이었다. 잘웃고 사람사귀기를 좋아했다.
누구든지 만나면 바로 친구가 되었다. 씀씀이가 헤프며 절대로 저축하지 않는다. 계산은 열심히 한다. 이번달에는 이렇게 이렇게 쓰고 저렇게 저렇게 쓰고... 모아야겠다는 계획은 하나도 세우지 않는다. 어떻게 쓰는가의 계획만 잔뜩 세운다.
두 사람은 같은 영혼이었다. 엄마를 집에서 내보내고 나자 다른 모습의 엄마가 찾아온 것이었다. 엄마와 톰은 내가 갚아야 할 전생의 카르마였다.
|